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정확한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슴을 울리는 이 시대 최고의 마에스트로

국립합창단의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는 특유의 섬세하고 세련된 합창음악 그리고 정확한 바톤 테크닉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합창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미국 뉴욕대 합창지휘 석사, 합창 최고의 명문 미국 남가주대(USC)에서 합창 지휘 전공으로 음악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 부산시립, 대구시립, 광주시립, 고양시립, 원주시립, 청주시립, 당진시립, 부천시립, 용인시 립 그리고 안산시립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 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청주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프라하심포니 에타, 몰도바국립방송교향악단, 키에프방송교향악단, 뉴 재팬 필하모닉 교향악단, 오사카 교향악단 등 유수의 교향악단을 협연 지휘하며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아우르는 정확한 해석과 감성이 있는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수원시립합창단, 울산시 립합창단 및 강릉시립합창단 등 20년 이상 공립예술단체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한국합창지휘자 협회 직전 이사장,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로 한국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서도 활동하고 있다.

미국 Yale Univ., Westminster Choir College, George Mason Univ., Univ. of Wisconsin, Colorado State Univ., 독일 Köln 국립음대, 이탈리아 Parma 국립음악원, 스위스 Lausanne 국립음대 등 세계 유수의 음악대학 초청으로 합창 지휘 마스터클래스 및 합창 세미나 강의를 통해 한국 합창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오는 11월 폴란드 쇼팽 국립음악원에서 열리는 2025 Int’l Conference “Personality of the Conductors”에 공식 초청되어 세미나 및 강연등을 통해 한국합창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2024년 1월 제12대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부임하여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로, 희망을 전하는 지휘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세계에 알리며한국 합창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국립합창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