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선두주자, 국립합창단”
대한민국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된 이래,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추구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합창단입니다. 2000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한 이후 매년 4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해 60여 회에 이르는 기획공연,
지역 및 해외공연, 외부 출연과 공공행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립합창단은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합창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포함해 한국 가곡, 민요,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합창
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고유의 창법과 해석법을 정립하고 고유 합창 작품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는 등 국내
합창음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00년 문화또한, 대규모 칸타타 위촉과 소품 창작곡 공모 등 창작곡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합창음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에는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민인기 지휘자가 취임하여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조화롭게
실현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합창단과 견줄 만한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2000년 문화지난 52년간 한국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국립합창단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서, 다음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것입니다.
국립합창단 창단(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재단법인 국립합창단 설립
재단법인 국립합창단으로 독립 운영
예술의전당으로 이전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입니다.
공익법인 지정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 내
합창스튜디오 개관 이전
제12대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공연

국립합창단은 국내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합창음악이 더 많은 관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폭넓은 공연 레퍼토리를 개발하며 이를 통해 합창곡에 풍부한 의미를 불어넣고 합창공연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3 ·1절 기념공연, 여름합창축제, 미디어 콘서트,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기획공연은 합창음악의 무한한 확장과 활발한 보급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창작 및 콘텐츠 개발

국립합창단은 세계의 정통 합창곡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창작 합창곡을 개발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확보함으로써 합창을 공연예술의 한 장르로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우리말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 합창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한국 합창의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한국 합창곡의 정체성을 담은 국립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 개발 사업은 지금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예술인 양성

국립합창단은 한국 합창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합창 전문인을 양성하는 중심 기관이다. 전국적으로 합창단이 증가함에 따라 합창 전문 지휘자에 대한 수요도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국립합창단은 이에 발맞춰 실전 교육과 데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창작 합창곡의 적극적인 연주를 통해 신진 작곡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출신 성악가들은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거나 대학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합창음악계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합창 저변 확대

합창의 저변을 확대하는 일은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합창을 즐기고 참여하는 아마추어 애호가의 저변을 넓히는 등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합창경연대회는 합창음악을 통해 국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함께할수 있는 합창예술운동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