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회 정기연주회 Highlights of The Messiah
공연명 | 제120회 정기연주회 Highlights of The Messiah |
공연일 | 2007년 12월 20일(목) |
공연시간 | 오후 8시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티켓가격 | R석 30,000 원 ㅣ S석 20,000 원 ㅣ A석 15,000 원 ㅣ B석 1,0000 원 |
출연 | 지휘 l 김명엽 출연 l 소프라노 박경신, 테너 최상호, 오르간 김은영 협연 l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공연문의 | 국립합창단 02-587-8111 |
프로그램
오는 12월 20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에서 국립합창단이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The Messiah)」를 들고 ‘Highlights From Handel’s MESSIAH’ 라는 이름으로 클래식 팬들을 찾는다. 송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메시아(The Messiah)」지만,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김명엽이 지휘하고 국립합창단이 연주하면 달라진다. 2005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김명엽 지휘자는, “명곡 연주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레파토리로 새롭게 시도해보겠다.” 고 선언한 뒤, 하이든의 「사계」, 헨델의 「이집트의 이스라엘인」, 「유다스 마카베우스」,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등을 연주해왔다. 이에 끊임없는 호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금번 송년음악회에선 2004년 12월 이후 3년 만에 국립합창단이 자랑하는 「메시아(The Messiah)’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메시아(The Messiah)」의 합창곡 전곡을 연주한다. “연말이 되면 많은 단체에서 「메시아(The Messiah)」를 연주하는데, 합창곡 전곡을 연주한 적은 없다. 국립합창단을 통해 메시아 합창전곡의 웅장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김감독은 전했다. 소프라노 박경신과 테너 최상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오르간은 김은영이 맡았다. 국립합창단의 힘있고 섬세한 목소리와 성악가들의 역량으로 빛을 발할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팬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연주회가 될 것이다. 국립합창단은 문화관광부와 함께 ‘수능 후 100일 문화 대작전’ 프로그램도 내놓았다. 수능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참, 미리 국립합창단에 문의하면 당일 공연 공개리허설에 참여할 수 있다.
‘Highlights From Handel’s MESSIAH’ – G. F. Handel
And the glory of the Lord (주의 영광 나타나리라)
And He shall purify the sons of Levi (깨끗케 하시리라)
O thou that tellest good tidings to Zion (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
For unto us a Child is born (우리를 위해 한 아기 나셨다)
And suddenly there was with the angel (홀연히 천군천사가 나타나)
Glory to God (주께 영광)
His yoke is easy, and his burden is light (그 멍에는 쉽고 그 짐은 가벼워)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모든 골짜기가 메이어지리라)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기뻐하라 시온의 딸들아)
Lift up your heads, O ye gates (문들아 너의 머리를 들라)
The Lord gave the word (주님 말씀하셨다)
Their sound is gone out into all lands (저들의 소리 온 누리에 퍼져나갔네)
Let us break their bonds asunder (우리가 그 결박을 끊어버리자)
Halleluia (할렐루야)
Intermission
Behold the lamb of God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Surely he hath borne our griefs (진실로 주는 우리의 질고를 지셨도다)
And with his stripes are we healed (주가 채찍에 맞음으로)
All we like sheep have gone astray (우리는 다 양과 같아서)
All They that See Him, Laugh Him to Scorn (주를 보는 자 비웃으며)
He trusted in God that He would deliver Him (그는 하나님을 믿으니)
Thou shalt break them (주께서 저들을 깨뜨리시리라)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내 주는 살아계시니)
Unto Which of the Angels Said He (하나님이 어느 천사 중 누구에게 말씀하셨나)
Let all the angels of God worship him (모든 천사 주께 경배하라)
Since by man came death (사람 인하여 죽음 왔으니)
O death, where is thy sting? (죽음아 네 독침은 어디 있느냐?)
But thanks be to God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Worthy is the lamb that was slain (죽임 당하신 어린 양)
Amen (아멘)
※ 위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