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립합창단 독일 베를린 초청공연
공연명 | 2009 국립합창단 독일 베를린 공연 |
공연일 | 2009년 05월 05일(화) |
공연시간 | 오후 8시 |
공연장소 | 베를린 예술대학 콘서트홀 |
출연 | 지휘 l 나영수 출연 l 반주 백경화 서미경 합창 l 국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과천소년소녀합창단 협연 l 도이치라디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
프로그램
2009 국립합창단 독일초청공연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독일공연 초청받아」
5월5일에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베를린에서 공연을 갖는다.이번 연주회는 5월9일에 있을 잉베르트시(St,Ingbert)공연에 앞서 국립합창단 주관으로 국립합창단의 세계적인 연주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쟈를란트 국제뮤직페스티벌 협회의 초청으로 공연하게될 국립합창단은 이미 2006년 독일 월드컵축구 경기 때 독일에서 ‘월드컵승리기원연주회’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당시 국립합창단 공연을 관람한 쟈브릭켄시 관계자의 추천으로 2008년 쟈브릭켄시 초청 ‘바질리카성당 250주년 기념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를 계기로 2008년에 이어 2009년에 다시 쟈를란트 국제뮤직페스티발 협회의 초청으로 이번 독일 공연이 이루어 진 것이다.
특히 2008년의 자브뤼켄시 초청연주회는 한국합창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뜻 깊은 공연이었으며, 타 문화에 대한 평가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음악 전문가들의 이례적인 호평을 받았다.
2009년 쟈를란트 국제뮤직페스티벌의 개막행사에 초청된 국립합창단은 5월 9일 성 잉베르트시의 알테 슈멜츠 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의 지휘로 번스타인의 심포니 3번 “카디쉬”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이 공연은 독일 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은 이에 앞서 오는 5월 5일, 베를린 예술대학 콘서트홀(Hardenbergstraße)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 연주회의 시작은 탄생과 서거 200주년인 두 거장 멘델스존(1809~1847)과 하이든(1732~1809)을 추모하기 위하여 그들의 작품을 연주 한다.
후반부는 한국 유명합창곡을 연주하여 한국 창작 작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베를린 현지인뿐 아니라 세계 음악인들의 가슴을 하나로 묶어 줄 또 하나의 축제이자, 향연으로 기억될 것이다.
○ 베를린공연
멘델스존의 ‘거룩’, ‘새 노래로 주님께 찬양’, 하이든의 ‘만사 때가 있는 법’, ‘순간’, ‘노인’으로 시작되며 한국의 현대 작곡가의 곡들과 민요 등 한국의 정서를 담뿍 담은 이흥열의 ‘바위고개’,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 이건용의 ‘메밀묵 사려’, ‘김희갑의 향수’, ‘이영조의 ‘슬픔의 성모’와 민요 ‘농부가’, ‘뱃노래’ 등이 불려진다.
○ 쟈를란트 국제뮤직페스티벌
번스타인의 심포니 3번 “카디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