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합창단 제201회 정기연주회ㅣ낭만주의 거장의 합창음악 I <테 데움>
공연명 | 국립합창단 제201회 정기연주회ㅣ낭만주의 거장의 합창음악 I <테 데움> |
공연일시 | 2025.04.15(화) 19:30 |
공연장소 | 롯데콘서트홀 |
티켓가격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시야방해S 21,000원 |
문의 | 02-580-7000 |

국립합창단은 2025년 정기연주회로 ‘낭만주의 거장의 합창음악’ 시리즈를 선보인다. 그 첫 번
째 무대에서 드보르작, 엘가, 브루크너 세 거장의 ‘테 데움(Te Deum)’을 소개한다. 드보르작
특유의 보헤미안 정서와 오케스트레이션의 강렬한 조화가 돋보이는 ‘테 데움’은 소프라노 김
방술과 바리톤 안대현이 솔리스트로 함께하며, 이어서 영국 특유의 섬세한 화성과 음악적 품
격을 느낄 수 있는 엘가 ‘테 데움’, 경건함과 장엄한 화음, 숭고한 선율이 두드러지는 브루크
너의 ‘테 데움’은 소프라노 임세경,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국윤종, 바리톤 양준모의 깊
이 있는 음색으로 선보인다. 국립합창단의 제201회 정기연주회 통해 낭만주의 시대의 ‘테 데
움’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프로그램
1부 안토닌 드보르작 ‘테 데움’ㅣAntonin Dvoak ‘Te Deum’
소프라노 김방술, 바리톤 안대현
Te Deum laudamus
Te rex gloriae
Aeterna fac
Dignare Domine
2부 에드워드 엘가 ‘테 데움’ㅣEdward Elgar ‘Te Deum’
오르간 양화영
Te Deum laudamus
Benedictus
3부 안톤 브루크너 ’테 데움’ㅣAnton Bruckner ‘Te Deum’
소프라노 임세경,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국윤종, 베이스 양준모, 오르간 양화영
Te Deum laudamus
Te ergo quæsumus
Aeterna fac cum Sanctis
Salvum fac populum
In te, Domine speravi
출연자 프로필
지휘ㅣ민인기(단장 겸 예술감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미국 뉴욕대(NYU) 졸업 (석사, 합창지휘)
미국 남가주대(USC) 졸업 (박사, 합창지휘)
수원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강릉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역임
서울시, 부산시립, 대구시립, 광주시립, 안산시립, 고양시립, 부천시립, 청주시립, 원주시립, 용
인시립, 당진시립, 프리마돈나앙상블, 프리모칸탄테, 부산솔리스트앙상블 등 객원지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수원시향, 울산시향, 청주시향, 강릉시향, 강남심포니, 국립
경찰교향악단, 키예프방송교향악단, 프라하심포니에타 등 협연지휘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직전 이사장
현)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소프라노ㅣ임세경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솔리스트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성악콩쿨, 영국 BBC콩쿨 등 입상
리카르도 무티 지휘의 오페라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데뷔
빈 슈타츠오퍼 극장, 라 스칼라 극장, 베로나 야외극장, 브레겐즈 오페라 페스티벌, 시드니 오
페라하우스, 뮌헨 극장 등 주요 유럽 극장에서 활동
2015년 베로나 야외극장 오페라 [아이다] 102년 축제 역사상 한국인 최초 주역
현)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성악전공 교수
소프라노ㅣ김방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대학원 졸업
미국 뉴욕 맨하탄 음대 대학원 졸업
줄리아드 오페라센터 단원역임
뉴욕 퀸즈 오페라콩쿨 1위,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지역우승, 리더크란츠, 베르시모 오페라 콩
쿨, 중앙콩쿨 입상
CD“Amazing grace”발매,“성악인의 영어딕션”저자
현)울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울산 싱어즈 오페라단 대표
메조 소프라노ㅣ이아경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전체 수석 졸업, 동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비오티 고등음악원, 파르마 오르페오 아카데미아 졸업
한국인 최초 제 34회 벨리니 국제 콩쿨 단독 1위 및 알카모, 마리오 델 모나코, 발세지아 무
지카, 벨룻티, 스피로스 아르지리스 등 6개의 국제 콩쿠르 단독 1위
삼손과 데릴라, 아이다, 돈 카를로, 일 트로바토레,운명의 힘,가면무도회 등 수십 편 주역
조수미&위너스 전국 순회 연주,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시숑 등과 합창 교향곡 협연, 말러
2,3,8번 교향곡, 베르디 레퀴엠, 마태, 마가, 요한 수난곡, 엘리야, 크리스투스, 슈타바트 마테
르 등 수백회 연주, 2011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 주역상 수상
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테너ㅣ국윤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2008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 오페라 콩쿠르 대상 등
빈 폭스오퍼, 독일 레겐스부르크 극장, 하노버 시립극장, 국립오페라단 주역 가수
현) 수원대학교 특임교수
바리톤ㅣ양준모
연세대학교 성악과 수석 졸업,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레나타 테발디 국제 콩쿠르 3위
독일 ARD 성악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수상
독일 SWR 방송국 주최 데뷔 콩쿠르 1위
뉘른베르크 마이스터징어 국제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최고의 바그너상 수상
이탈리아 마르티나 프랑카 여름페스티벌, 스위스 취리히 국립극장, 함부르크 국립극장, 뉘른베
르크 국립극장, 드레스덴 젬퍼 오퍼, 잘츠부르크 여름페스티벌 주역가수 등
맥베드, 리골레토,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나부코, 오텔로, 팔스타프, 라트라비아타, 토스카,
서부의 아가씨, 나비부인, 라인의 황금, 발퀴레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현) 국악방송 99.1 “양준모의 당신을 위한 노래” 진행
연세대학교 성악과 부교수
바리톤ㅣ안대현
연세대학교, 드레스덴 국립음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라이프치히 바그너재단 국제콩쿠르, 뮌헨 보칼게니알 국제콩쿠르, 임링 굿임링 국제콩쿠르 등
에서 입상 및 가곡상(Liedpreis) 수상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극장 객원가수 역임
독일 뮌헨 방송국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BR Klassik Radio 방송
슈투트가르트 Liederhalle Beethovensaal에서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솔리스트로 수차례 협연
국립오페라단, 서울문화재단 한강노들섬오페라, 서울시오페라단, 성남아트센터, 인천아트센터,
춘천시향, 원주시향 등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라보엠> 주역 출연 및 협연
모테트합창단, 월드비전, 콜레기움보칼레, 과천시향, 광명시립, 구미시립, 김포시립, 부천시립,
서산시립, 안산시립 등 유수의 단체와 종교음악의 베이스 솔리스트로 협연
안대현의 리더아벤트 시리즈 – 슈만<리더크라이스 op. 24>, <시인의 사랑 op. 48>,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오르간ㅣ앙하영
서울예고, 연세대 교회음악과 수석 졸업
독일 슈튜트가르트 국립음대 석사 과정 졸업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콘서바토리 전문연주자 과정 만점 졸업
독일 베를린 예술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제3회 장천클라이스 오르간콩쿨 2위, 제6회 헤르만슈뢰더 오르간콩쿨 1위 없는 3위,
2013’ Organ without borders 룩셈부르크 국제오르간 콩쿨 1위 수상
서울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춘천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디토오케
스트라, 국립합창단, 서울시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 양주시
립합창단, 앤썸코랄 등 다수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객원 연주자로 활동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서울예고 강사 역임
현) 전주기전대학 음악과 교수, 서울예고, 서울신대, 장신콘서바토리 출강, 남대문교회, 왕십리
중앙교회 오르가니스트
합창ㅣ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되어 전문 합
창단으로서 50년간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
로 합창단으로 2000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 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4회의 정기공연과 60여 회의 기획공연, 지역공연, 해외공연,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
한 성격의 공연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중세음악부터 현대음악,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
으며, 세계 유명 합창곡 및 한국 가곡, 민요 등 모든 장르의 합창음악을 폭넓게 소화해 내고
있다. 더불어 한국 고유 합창곡 개발 및 보급, 한국적 특성을 살린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힘을 기울여 합창음악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합창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
고 있다. 창작곡 발굴에 있어서는 대규모 칸타타 위촉 및 소품 창작곡 공모 등을 실시하여 우
수한 창작품들을 발굴하는 취지의 프로젝트 등으로 한국합창음악계의 바람직한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4년 1월,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민인기 지휘자가 임명되어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균형 있게 구현해나가며, 합창의 대중화 및 합창음악의 질적 수준을 발전시키는데 기
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 수준의 연주 기량을 보
유하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등 한국합창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합창ㅣ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전문 인재로, ‘합창아카데미 전문가과정’에서 합창이론 및 실기를
비롯하여 외국어 딕션, 무대 매너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합창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미
래의 합창 인재들이 전하는 깊은 소리의 울림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
다.
관현악ㅣ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다. 1985년 한국 최초의 민간 오케스트라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범했
으며, 200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어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서 음악적 가치를 높였다. 2023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명칭이 변경되
며 한국 교향악 역사의 상징과도 같다.
한국 1세대 지휘자 홍연택부터 제7대 예술감독인 다비트 라일란트에 이르기까지 ‘유연과 참
신’이란 정신 아래 폭넓은 레퍼토리로 한국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정통 클래
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 등 연 100회 이상의 다채로운 무대로 클래식 저변을 확
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진출 및 3D 입체 음향
도입과 더불어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 와의 협업으로 클래식 음악 감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래 세대 육성을 통한 클래식 음악의 지속가능성도 모색한다. 연주·작곡·지휘 등 오케스트라
의 핵심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 육성하며 클래식 음악 유산의 전승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
고 있다. 특히 KNSO국제지휘콩쿠르와 KNSO국제아카데미를 통해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CO) 등 국제적인 기구와 협
력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음반으로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데카를 통해 발매한 ‘브람스 교향곡 1번,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2019)을 발매했고, 2017년 발매한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은 그해 미국 브루크
너 협회로부터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