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정기연주회 봄의 소리
공연명 | 제109회 정기연주회 봄의 소리 |
공연일 | 2005년 03월 19일(토) |
공연시간 | 오후 4시 |
공연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공연문의 | 국립합창단 02-587-8111 |
프로그램
하이든 : 사계 중 ‘봄’
영국 스코틀랜드 시인 톰슨(Thomson)의 목가적인 연시인 「사계 The Seasons」를 바탕으로 반 스비이텐 (Van Swieten) 남작이 오라토리오에 적합한 약간의 각색을 기하여서 독역하였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부로 나누어져 각각의 계절에 따른 전원의 목가적인 정경이 불려지고 있는데, 이 중에서 ‘봄’에 나오는 합창 3곡을 연주한다. .
벤자민 브리튼 : “다섯 개의 꽃 노래”
네 명의 영국 시인들의 시에 곡을 붙인 무반주 혼성합창곡으로 다섯 개의 짧은 악곡은 각각 다른 꽃에 관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우리나라 작곡가의 예술합창곡 4편과 음악애호가들이 즐기는 합창 애창명곡 4편, 그리고 우리가락으로 작곡된 합창곡 3편을 연주한다.
Oratorio ‘DIE JAHRESZEITEN'(사계) J. Haydn
Der Fruhling (봄)중에서
시골사람들의 합창 Komm, holder Lenz! (오라, 봄이여)
기도 Sei nun gnadig, milder Himmel!(자비하신 하늘의 주님)
기쁨의 노래 O wie lieblich ist der Anblick der Gefilde jetzt!
(오, 참으로 아름답게 피어난 들판)
Five Flower Songs, op.47 B. Britten
To Daffodils (수선화에게)
The Succession of the Four Sweet Months (달콤한 넉 달)
Marsh Flowers (늪에 피는 꽃)
The Evening Primrose (달맞이 꽃)
Ballad of Green Broom (녹색 양골담초)
네 편의 봄노래
소월의 봄꽃 시 – 허방자
풀꽃의 노래 – 김성기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청묵
봄의 소리 – 이영조
Intermission
네 편의 애창곡
Salut D’amour (사랑의 인사) – E.Elgar
Floret silva (귀한 숲) – C.Orff
An Sylvia (실비아에게) – F.Schubert
Ich Liebe Dich (그대를 사랑해) – E.H.Grieg
세 편의 우리 가락
새야 새야 파랑새야 – 이문승
새타령 – 이건용
뱃노래 – 김희조
*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3월 18일(금) 7시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국립합창단이 연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