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
공연명 | 제160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 |
공연일 | 2015년 12월 22일(화) |
공연시간 | 오후 8시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티켓가격 | S석 30,000 원 ㅣ A석 20,000 원 |
출연 | 지휘 l 구천 출연 l 소프라노 박미자, 알토 양송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손혜수, 관현악 심포니 송 합창 l 국립합창단 |
공연문의 | 국립합창단 02-587-8111 |
프로그램
헨델의 <메시아>는 수많은 오라토리오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며, 국립합창단은 연말 정기연주회마다 이 작품을 선보여 청중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1750년 런던 초연 당시, 제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창 ‘할렐루야’가 나올 때 당시 객석에 앉아있던 영국 국왕 조지 2세는 ‘할렐루야’의 장엄한 합창을 듣고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도 공연 중 ‘할렐루야’ 부분이 나오면 관객들이 기립하는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할렐루야’의 멜로디가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 작품이 작품성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겸비했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헨델의 <메시아>는 종교음악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인류의 위대한 음악유산으로 손꼽히는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