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공연명 국립오페라단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공연일 2015년 11월 18일(수), 20일(금), 21일(토)
공연시간 18일 19일 오후 07시 30분
22일 오후 03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켓가격 R석 150,000 원 ㅣ S석 120,000 원 ㅣ A석 80,000 원 ㅣ B석 50,000 원 ㅣ C석 30,000 원 ㅣ D석 10,000 원
공연문의 국립합창단 02)587-8111

프로그램

바그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세계 바그너 오페라의 스페셜리스트를 한자리에!
국립오페라단은 2013년 바그너 탄생 200주년 기념 국내초연 <파르지팔>의 묵직한 감동을 이어가고자 그의 첫 번째 걸작이자 가장 낭만적 작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선보인다. 악마에 영혼을 팔아 저주받은 네덜란드인 선장이 영원히 바다에 떠돌게 되었다는 전설을 토대로 바그너가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대작이다. 취리히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세계 정상의 무대에서 바그너의 작품들을 지휘해온 명장 랄프 바이커트와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천재 연출가 스티븐 로리스의 협업으로 탄생될 이번 프로덕션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함께 작곡가 바그너 초기 예술세계로 안내한다. 이 시대 바그너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유카 라질라이넨, 소프라노 마누엘라 울 등이 출연하여 진한 감동을 선사할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지난 <파르지팔>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걸작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