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제205회 정기연주회 <Händel, Messiah>
[프로그램]
Part Ⅰ Propfecy, Birth (예언과 탄생)
Part Ⅱ Suffering, Expiation (수난과 속죄)
Part Ⅲ Resurrection, Immortality (부활과 영원한 생명)
[출연진]
지휘ㅣ민인기
국립합창단의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민인기 지휘자는 연세대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미국 뉴욕대 합창지휘 석사, 미국 남가주대 합창지휘 음악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다수 시립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객원지휘를 하였으며, 호남신학대 음악학과 교수, 단국대 음악대학 교수와 수원, 울산, 강릉시립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합창ㅣ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4회의 정기공연과 60여 회의 기획공연, 지역공연, 해외공연,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에서 불리는 헨델,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칼 오르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합창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국립합창단은 합창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소프라노ㅣ김제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수석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 및 가곡과 최우수 졸업
밀라노 시립음악원 성악과 Biennio 최우수 졸업
프랑스 에콜노르말 성악과 만장일치 최우수 성적 졸업
프랑스 파리 시립음악원 고음악과 최고 연주자과정 만장일치 최고 성적 졸업
프랑스 마르세유 국립 성악가 진흥원 소속 가수 역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광주시립오페라단, 서울모테트합창단,부산시립합창단,춘천시립합창단 등 솔리스트 및 주역으로 활동
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카운터테너ㅣ 정민호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 동 대학원 합창지휘 수료
헤이그 왕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만점졸업 (고음악 성악)
바흐 콜레기움 저펜 (지휘 Masaaki Suzuki) 바흐 마태수난곡 솔리스트 및 유럽투어 참여
오페라 Radamisto, Giasone, Fairy Queen, 예술의전당 제작오페라 , 대관령국제음악제 국내초연작 <나사의 회전> 에 참여
크로아티아 바리주딘 고음악 페스티벌 솔리스트
라이프치히 바흐 페스티벌 초청연주
국립합창단, 대전시립, 수원시립, 인천시립합창단, 광주시향, 성남시향, 인천시향, 카메라타 안티콰 등 유수의 단체와 협연
현) 콜레기움보칼레 서울 성악코치 수난곡, 오라토리오 등 바로크음악 솔리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
테너ㅣ김세일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2위, 키바니스 리트 듀오 콩쿠르 1위, 다스 리트 콩쿠르 3위, 오사카 슈베르트 콩쿠르 2위, 네덜란드 IVC 콩쿠르 가곡상,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카데미 최고의 성악가상 등 저명한 국제 콩쿠르 다수 수상
콘서트헤보우, 무직페라인, 페스트슈필하우스,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 취리히 톤할레, 산토리홀, 예술의전당, 루체른 헨델 페스티벌 등 국내외 주요 극장과 페스티벌 초청 연주
프라이부르크 카메라타 보칼레, 바흐 콜레기움 재팬, 국립합창단, 서울시오페라단, 안트베르펜 드 싱헬 콘서트하우스, 예술의전당, 루돌프 얀센, 헬무트 도이치, 마르쿠스 하둘라, 손민수 등과 연주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제네바 음악원, 취리히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네덜란드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수학, 니콜라이 겟다, 프랑코 코렐리 사사
피아니스트 루돌프 얀센과 <내일의 클래식 주역> 음반(KBS 클래식 FM),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레퀴엠 Requiem> 등 4장의 음반과 솔로 앨범 <시인의 사랑>(2020 소니 레이블)
현) 국립강원대학교 교수
바리톤ㅣ다카오키 오니시
Opera News로부터 “비범할 정도로 생생하다(unusually vivid)”라는 평가를 받은 일본 도쿄 출신 바리톤 다카오키 오니시는, 동세대에서 가장 다재다능하고 주목받는 성악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수학했으며, 시카고 리릭 오페라의 권위 있는 라이언 오페라 센터 단원으로 발탁되었다. 또한 뉴욕에서 단 두 시즌 동안 게르다 리스너, 루치아 알바네세-푸치니, 줄리오 가리, 오페라 인덱스 국제 성악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2024/25 시즌에는 댈러스 오페라 라 보엠의 마르첼로, 미네소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피가로 역으로 출연한다. 일본에서도 가장 활발한 성악가 중 한 명으로, 신국립극장에서 코지 판 투테와 사랑의 묘약 무대에 섰으며, 스즈키 마사아키가 이끄는 바흐 콜레기움 재팬과 정기적으로 협업하고, NHK 교향악단, 요미우리 니혼 교향악단, 도쿄 교향악단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고 있다.
오니시의 예술성과 국제적 성취는 일본에서도 널리 인정받아, 특히 일본 문화청으로부터 신인예술가상(예술선장)을 수상하며 뛰어난 차세대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관현악ㅣ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2005년 창단한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 CAS)은 “옛것(Antiqua)을 함께 모여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당대의 악기, 조율, 연주법과 관행을 되살려 연주하여 음악의 역사적 진정성을 추구하는 시대연주(Historically Informed Performance, HIP) 단체이다. 실내악 편성부터 오케스트라 편성까지, 17세기 초 기악 모음곡에서 18세기 말 초기 고전 심포니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2007년 예술의전당 기획 바로크 오페라 `디도와 아이네아스`를 국내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원전 악기로 연주한 이후 예술의전당 여름실내악, LG아트센터 기획연주, 일본 호쿠토피아 국제음악제 초청연주, 금호아트홀,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아트센터인천, KBS FM 공개방송, 롯데 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 등 지금까지 350여 회의 초청·기획 연주를 통해 많은 작품을 한국 초연했고 탁월한 연주로 우리나라 고음악 발전과 레퍼토리 확장에 기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