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프로그램
국립합창단이 29일 오후 7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웅장한 독일 음악인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진도군과 국립합창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지휘자로 평가받는 ‘구 천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헨델의 메시아’는 국립합창단이 자랑하는 레퍼토리로 아리아와 레치타티보, 웅장한 합창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합창단 62명과 오케스트라 27명이 참여하는 이 공연은 ‘진도군민을 위한 송년의 밤’으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