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선두주자,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4회의 정기공연과 60여 회의 기획공연, 지역공연, 해외공연,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불리는 헨델,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칼 오르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합창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국립합창단은
합창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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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립합창단 창단(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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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재단법인 국립합창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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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재단법인 국립합창단으로 독립 운영
예술의전당으로 이전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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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공익법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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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 내
합창스튜디오 개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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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10대 윤의중 예술감독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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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 재임명

주요사업

합창음악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정기공연'

국립합창단은 연 4회의 정기공연으로 정통 합창음악을 프로그램화하여 예술성 및 완성도 높은 공연을 기획한다. 르네상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 및 세계 유명 합창곡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합창음악의 모든 장르를 폭넓게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한국가곡과 민요 등을 신진 작곡가들이 젊은 시각에서 작·편곡하여 발표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 정서가 담긴 한국형 합창곡 개발 및 보급을 통해 합창음악의 다양화와 합창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
: 국립합창단 위대한 합창 시리즈 <베토벤 장엄미사>, <베르디 레퀴엠>, <헨델 메시아> 등

-세계 현대합창 프로젝트
: <모던 타임즈>, <모던 사운드>, <더 뮤직 메이커스>, <사랑, 평화 그리고 회복>  등

-한국형 창작칸타타
: K-합창클래식 시리즈  <훈민정음>, <나의나라>, <코리아판타지> / 한국합창곡 발굴  <창작합창의 밤>, <한국합창교향곡> 등

합창음악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획공연’

국립합창단은 국내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합창음악이 더 많은 관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폭넓은 공연 레퍼토리를 개발하며 이를 통해 합창곡에 풍부한 의미를 불어넣고 합창공연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3 ·1절 기념공연, 여름합창축제, 미디어 콘서트,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기획공연은 합창음악의 무한한 확장과 활발한 보급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 국립합창단 기념연주회
: <3.1절 기념연주회>, <여름합창축제>, <미디어 콘서트 Poetic Colors>, <창작칸타타 베스트컬렉션> 등

– 초청연주회 및 합창경연대회
: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 <전국골든에이지합창경연대회>,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등

문화예술 활성화와 향유 확대를 위한 ‘지역공연’

국립합창단은 지방자치단체 및 공연장, 지역 예술 단체를 통한 연주회 초청으로 지역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의 지방문예회관 및 인근 소외시설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 예술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국 단위로 연평균 12회 이상의 공연을 추진하여 문화 나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국립합창단 영화음악여행>,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모차르트 레퀴엠>,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 등

– 지역 공연장 및 예술단체 초청 연주

한국합창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해외공연 및 한류사업’

서양음악의 종주국들을 순회하며 한국합창의 발전된 위상을 높이고자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유수의 음악제와 공연장에서 초청 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2009 · 2011 · 2013년 독일 자를란트 국제뮤직페스티벌 초청연주회, 2017년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25주년 기념연주회 등 큰 국제 무대에서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음악을 집중적으로 연주함으로써 한국 합창음악의 세계화 추진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1년부터는 깊은 문화와 역사를 지닌 한국의 민족적 정서가 담겨있는 K-클래식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급하여 한국합창 콘텐츠의 수요를 국내외로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외 초청 및 순회 공연
: <교토 국제합창 심포지엄>, <독일초청공연>, <파리 연주회>,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 공연>, <중국 주하이 오페라극장 개관기념 공연>,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연>, <유럽한인이주 100주년 프랑스 공연>, <미국 ACDA컨퍼런스 초청공연> 등

– K-예술한류확산사업
: 해외글로벌음반사 음반발매 <Voices of Solace – 위로의 목소리> 를 통한 외국음반시장 진출

유관 예술단체 협연과 초청을 통한 ‘외부출연’

국립합창단은 외부출연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습과 레퍼토리들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수많은 예술단체들의 협연 제의, 기획사들의 연주회 요청 등으로 완성도 높은 연주를 제공하며 다양한 공연에 참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 요구되는 심포닉 콰이어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으며, 오페라의 경우 주연급 성악가들의 아리아만큼 중요한 오페라 합창곡들을 소화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관 공공기관 및 단체 공연 협연
: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예술단체 협연

-민간기관 및 단체 초청공연
: 공익성 목적의 행사초청과 <하트 투 하트 콘서트>, <서울국제음악제> 등